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직접 안전체험교육에 나섰다.
시 안전보안관 31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날 체험교육은 직접적인 안전사고 상황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방법 숙지와 생활안전 체험존 및 교통안전 체험존에서의 완강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비롯해 화재 발생 시 지하철 및 버스 안에서의 대처 방법 등 생생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오산시가 안전모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24만 시민 모두가 안전체험교육에 동행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안전사고가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재난이나 위험 상황에 대처법을 배움으로써 안전의식 제고 등 재난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4월 오산시 내삼미동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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