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로컬JOB센터는 지난 11일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을 찾아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또한, 인근 마을 어르신과 이장·부녀회를 찾아가 구직희망자 발굴 및 영농철 농가에 필요한 인력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도 제공했다.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며, 깊고 그윽한 계곡과 빼어난 모습의 기암, 천년 이상된 고찰 선운사를 지닌 명승지로써, 1979년 12월 27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김희진 센터장은 "고창군로컬잡센터는 고창군의 고용안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매년 다양한 봉사 및 공익 행사를 개최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로컬JOB센터는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는 관내 농가를 찾아 복분자·블루베리 등 지역 농산물 수확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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