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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찾아가는 해녀 건강증진과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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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찾아가는 해녀 건강증진과 안전교육’ 실시

올해 30개 어촌계 현장교육… 조업 중 사고 대응 능력 향상 도모

제주도가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해녀 건강증진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녀들의 조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30개 어촌계를 방문해 해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해녀들이 세화포구에서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

교육은 물질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안전수칙과 대처방법 등을 현장 교육하고 이와 함께 고령 해녀들이 건강 이상 유무를 본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교육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도내 대학과 소방서·보건소 등 유관기관과도 협업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물질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 해녀 안전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유색 해녀복·테왁 보호망 지원 등 안전조업 장비와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비, 해녀진료비 지원 등 조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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