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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1000만 관광도시 되려면 관광객 눈높이 서비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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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1000만 관광도시 되려면 관광객 눈높이 서비스 필요"

관광, 식품 관련 종사자 대상 ‘관광객 유치와 수용태세 확립’ 위한 특강

전북 무주군이 새로운 관광마인드 장착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

1천만 관광시대를 꿈꾸고 있는 무주군이 관광마인드 혁신을 위해서는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로 승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2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열린 전문강사 초청,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별강연회에서 향후 관광객 유치와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해법들이 제시됐다.

지역의 관광업체와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옥 아카데미 대표 소속 스피치 수업 및 소통 관련 전문가 김수인 강사를 초청,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진행했다.

김수인 강사는 ‘고객의 마음을 여는 말하기와 영업’ 주제의 강연을 통해 “청정 무주는 적상산 사고와 무주구천동, 반디랜드, 태권도원 등 무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무주 최일선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여러분의 태도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향후 관광객 유치의 성공 열쇠는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느냐에 달렸다”라며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소통으로 친절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심어줘야 재방문의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별강연에 이어 오해동 무주군 관광진흥과장이 나서 2024 무주방문의 해 추진을 비롯한 대한민국 10대 지역관광 매력도시 선정, 태권도원, 반디랜드의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세계권도문화엑스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내 관광업체 및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들에게 관광객 수용에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은 이번 특별강연을 계기로 오는 9월에 있을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추진 여론수렴과 주민 참여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홍보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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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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