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여수지부가 오는 15일 주말을 기해 여수시청 인근에서 대규모집회를 예정하고 있어 교통혼잡이 우려ehls다.
13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노조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수 학동 신한은행 앞 도로에서 쌍봉사거리까지 편도 4차선 도로에 노조원 8000여 명이 참석하는 산업재해 추방 결의대회를 예고했다.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 "집회시간이 주말오후 시간대로 도심 일대 교통체증이 예상된다"며 "되도록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해당 시간대에는 정체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회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하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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