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해 청년 나르샤! 열림 활력 업 프로젝트’ 추진

동해청년회의소-청년단체 오랩 업무협약 체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청년회의소(회장 박준섭)와 청년단체 오랩(대표 최병영)이 ‘동해 청년 나르샤! 열림 활력 업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청년공간 열림 운영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동해 청년 나르샤! 열림 활력 업 프로젝트’사업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으로, 동해시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추진 공동체(단체)로 동해청년회의소가 선정됐다.

▲12일 동해시청에서 박준섭 동해청년회의소 회장, 최병영 청년단체 오랩 대표가 ‘동해 청년 나르샤! 열림 활력 업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청년공간 열림 운영 활성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해시

이날 협약을 통해 동해청년회의소는 열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업 총괄 계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오랩에서는 열림 공간과 시설물 이용에 협조하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게 된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본 협약을 통해 청년공간 열림을 중심으로 청년 공동체가 형성되고 공동체 간 연계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활력이 되살아 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