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북 익산평화지구 내 공공분양주택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주택의 기존 계약자를 포함해 만 19세 이상 성인 및 법인이라면 2주택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사용여부, 거주지 제한, 소득·자산·무주택 요건 등과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또한, 입주자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없이 계약금 10%와 잔금 90%로만 대금 납부조건을 완화했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지난 7일부터 완화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적용된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84㎡ 분양주택 1094세대와 전용면적 39㎡· 59㎡ 임대주택 288세대, 총 1382세대 규모의 대규모 혼합단지로 2025년 3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참고하거나, 익산시에 모현동에 위치한 익산평화 주택 전시관과 사이버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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