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3월말 내수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지방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 지원·대체공휴일 확대·휴가활성화·워케이션 확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홍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지원 방안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를 늘리고 전기·가스요금 분할납부 시행 등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추진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다. 정부 대책에 김해시에서도 적극 동참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온기 확산과 나아가 물가 역시 안정화 되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시장은 "정부는 생계비와 주거부담 완화와 농축산물 할인을 지원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지원도 강화한다고 했다"며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코로나로 인한 경기 회복은 더뎌지고 있고 시민들의 생활 부담은 여전히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함께 했을 때 우리는 더 많이 경제회복될 수 있다"면서 "각 분야별로 내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많은 고민과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직원 동료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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