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설명회는 정경은 화순군 관광두레PD의 진행으로 관광두레 사업 설명과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 안내와 질의응답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이다.
주민사업체 모집은 관광두레 사업지역 전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총 30여 개 주민사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화순군 관광두레PD의 협의를 거쳐 오는 27일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주민사업체는 오는 6월 온라인 아카데미 교육 이수 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6월 말 최종 선발된다.
선정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는 지역 대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장 5년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 원의 성장 단계별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