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오는 18일까지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33건과 2023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외 2건, 과 의원들이 제출한 각종 조례안 17건을 포함한 총 33건을 상정 심의한다.
또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73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본 회의에 앞서 김복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불 피해 목 벌채에 따른 산사태의 위험성과 바다 어장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승필 의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사업들이 공정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의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리고,집행부 관계 공무원께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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