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11일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소천협곡구비마을은 분천역의 협곡열차와 소천굽이길, 낙동강의 협곡 등 경관이 아름다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참가자들은 6월 24일까지 석 달 동안 이곳에서 생활하며 선도농가들을 견학하고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 참가가구 8가구 중 3가구가 봉화군에 정착했고 봉화군은 농촌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귀농인들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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