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삼척시민 또는 삼척시 소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마음치유’,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이라는 사업명으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유리공예 창작과정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반 ▲관악앙상블 등 4개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5명씩 총 60명으로, 참가 신청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신청(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특화된 평생교육 기회와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도시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 정규교육, 찾아가는 평생교육, 성인문해교육, 소외계층 평생교육, 중․고등학력 검정고시, 원데이 클래스,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강사․관계자․장애인․학습동아리․시민 역량 강화 교육, 시민․독서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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