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인권센터는 10일 '제5기 인권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2023년 1학기 활동에 들어갔다.
인권서포터즈는 2019년 평택대 내 인권센터 개설과 함께 처음 가동됐으며, 그간 인권의식 함양과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이들은 학내 인권과 관련한 홍보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는 등 인권 홍보 역할을 맡아왔으며, 인권활동주간 마련, 인권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쳐 평택대 공식 SNS 홍보와 교육지원 등 인권서포터즈 활동을 활성화했다.
또한 인권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대학과 지역사회에 인권 친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평택대는 제5기 인권서포터즈와 함께 교육부의 대학인권센터 확대 사업에 지원하고, 앞으로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 의식 함양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과 미군들이 거주하는 평택지역사회에서 인권지킴이로서의 많은 활동 계획하고 있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2023학년도는 평택대학교의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힘차게 출발한 해이며 우리 대학이 앞으로 나가야 할 개혁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인권서포터즈가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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