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는 6일 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내 연합판매사업 참여 37개 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주요사업에 대한 결산 보고와 함께 2023년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은 도내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소비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01년 출범했다.
사업 첫해 매출 114억원을 시작으로 2010년 1000억원, 2016년 2500억원 달성에 이어 2022년 33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며 22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고‘맑은청’브랜드가 농산물 브랜드 우수조직 대상 및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는 등 브랜드 육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용욱 본부장은 “강원도와 협력하여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생산안정제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으며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유통통합조직 전환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전속출하조직을 육성하여 강원도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협의회 임원을 새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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