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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서 4차례 패배에도 다가오는 22대 총선 승리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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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서 4차례 패배에도 다가오는 22대 총선 승리 자신감"

[22대 총선 D-1년] 21대 총선 총 득표율 43% 반영되는 선거 결과가 목표

[편집자주] 22대 총선이 어느덧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은 지난 21대 총선을 통해 18석 중 국민의힘이 15석, 더불어민주당은 3석을 차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여당이 된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통해  부산지역 전원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최소 절반 이상 당선에 자신감을 보이며 본격적인 민심 다잡기에 돌입하고 있다. <프레시안>은 총선 1년을 앞둔 부산의 현 정치 상황을 들여다봤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정평가 높아도 총선 예측 여전히 어려운 민주당

부산에서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을 시작으로 총 4번의 선거를 내리 패배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16개 기초단체장 중 기존 12개를 하나도 지키지 못했고 부산시의회에는 지역구 시의원 0명, 비례대표 2명이 선출되는데 그쳤다.

사실상 '완패'를 하면서 부산에서 민주당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게 됐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취임 초반부터 국제 외교 활동에서 막말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징계까지 이어지면서 당내 혼란은 물론 지지층의 분열은 민주당의 호재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재명 당대표 체제 후 지속적으로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사법리스크'라는 부분은 악재로 꼽히기도 한다. 다만 최근 전체적인 여론을 볼 때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박빙세를 이루고 있고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50% 이상이라는 점에서 1년 동안의 반전도 충분해 보인다.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프레시안(박호경)

지역위원장 재정비 후 총선 1년 전부터 본격 선거모드 돌입

현재 3석도 지키지 쉽지 않다는 위기감에 민주당은 총선 1년을 앞두고 10일 공식 기자회견까지 열면서 본격적인 '선거모드'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총선에서 박재호(남을)·전재수(북강서갑)·최인호(사하갑) 등 재선 3명의 기적을 이뤄낸 민주당은 기세를 몰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총선 선거사령탑으로는 원외 부산진갑지역위원장인 서은숙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맡게 될 예정이고 그는 이재명 당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중앙당과 시당의 가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기초단체장이 원외 지역위원장에 대거 합류했고 시당에서도 정책 발굴 등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은 당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과거 18명의 총선 후보자도 내세우기 어려웠던 시절과는 반대로 각 지역에서도 경쟁력 있는 후보자가 등장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기초단체장 출신 중에서도 이번 총선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후보군도 많고 지역위원장도 18개 중 9개가 새로운 위원장이 맡았고 인재가 많은 편이다.

추가 총선 후보자 발굴은 물론 '경선 원칙'이라는 점을 내세워 공정한 경쟁을 벌인다면 지역조직 확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부산에서는 여전히 정당지지도가 국민의힘에 뒤진다는 점은 불리하지만 지난 21대 총선에서 부산 전체 민주당 후보 득표율을 본다면 43%를 기록했기에 무소속 출마 변수 등을 통한 선거변수도 기대해 볼 만한다.

서은숙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의 22대 총선 목표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부산 전체 43% 득표한 것에 비춰보면 9석은 획득해야 한다"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선 1년 전부터 총선 모드로 돌입했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서 시민 의견을 반영한 민주당만의 부산 정책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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