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국가 자격시험인 제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이 오는 9일 여수시 오천동에 있는 해양경찰교육원 해양구조 훈련장에서 치뤄진다.
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수상구조사 자격시험 중 역대 최대 인원인 17명이 접수했다.
시험은 총 7과목의 수영평가와 구급평가로 진행되고, 수상구조법 시행령에 따라 각 과목 점수 중 40점 미만인 경우를 제외하고 총 100점 중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합격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진행된 총 4회의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서는 28명 중 20명의 응시자가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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