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7명 위촉

대표위원 황인동 의원…5월 1일까지 25일간 예산 집행 전반 검사

전북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7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입·세출에 결산 검사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관련 분야에 넓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직 군의원 및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는 황인동 의원이 위촉되었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7일부터 5월 1일까지 25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 세출 예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해양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의 적법성, 효율성을 세심하게 살피는 중요한 절차로 이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에 반영되어 건전하고 합리적인 재정을 만드는데 보탬이 된다”라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황인동 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 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