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11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부안군 표본 조사구 내 거주하는 810가구 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조사란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관련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써 매년 시행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각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하거나 응답자가 직접 기입 한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안군은 앞서 6일 조사원 20명을 대상으로 부안군청 4층 세미나실에서 조사지침과 요령, 조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전라북도 사회조사의 조사결과는 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