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8일 진안역사박물관 앞 특설무대(진안읍 단양리 818)에서 녹화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7일 진행했다.
군은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행사장 일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가설물을 포함한 행사장 내 전기, 소방시설 안전점검, 안전관리 요원 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마이산 벚꽃을 보러오는 관광객과 노래자랑 관광객들이 동시간대에 몰릴 것을 예상하고 유관 기관과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방문객의 안전과 교통혼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