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호주 대학생 4명 교환학생으로 방문

치윈생과·치기공과 각각 3학년으로 수업 참여

마산대학교는 6일 호주 Griffith University와 호주 진출과 연계 취업의 일환으로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호주 Griffith University와 산학체결(MOU)을 한 후 처음으로 호주 현지 학생들이 마산대학교에서 수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것이다.

현재 호주 교환학생들은 치위생과 2명(3학년)과 치기공과 2명(3학년)의 학생이 실제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습위주의 전공관련 교과목과 체험활동의 수업을 하고 있다.

▲치위생과 천세희 교수, 박정희 교수, Emily Yuan, Jodie Wu 학생, 이학진 총장, Steve An 교수, 치기공과 유진호 교수, Shafiqa Yari, Jeff Chin-Yu 학생, 김남식 교수(왼쪽부터).           ⓒ마산대

이학진 총장은 환담식에서 “양교간의 좋은 기회가 되어 많은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글로벌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방문한 Steve An 교수(Griffith University)는 마산대학교 학생들에게 국제화에 따른 해외 진출 동기 부여와 준비과정에 관한 특강을 진행해 두 학과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