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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국 최초 LPG 배관망 정보센터 개소

전문 위탁관리 통해 LPG 배관망 구축 완료 23개 및 향후 완료될 마을 체계적 관리

▲포항시가 6일 흥해읍 일원에서 ‘포항 LPG 배관망 정보센터 개소식’을 갖고 있다.ⓒ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전국 최초 포항 LPG 배관망 정보센터를 개소하고 에너지 복지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6일 북구 흥해읍 일원에서 ‘포항 LPG 배관망 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상호 포항시 북구청장, 손승진 한국LPG배관망사업단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한창화 도의원, 지역 시의원, 마을 이장, 사업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정보센터 소개, 현판 제막식에 이어 각 마을 대표 및 이장들과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 LPG 배관망 정보센터’는 전문기관 위탁관리를 통해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해 현재 23개 마을에 완료했다.

또한, 향후 완료되는 마을을 대상으로 재해예방과 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LPG 배관망 및 관련 시설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종합관리를 한다.

지난해 10월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1월부터 위탁사업비 연 2억 2,900만 원을 투입, 전문기관인 (재)한국엘피지배관망사업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포항 LPG 배관망 정보센터는 서울(중앙) LPG 배관망 정보센터와 연계해 순찰 차량 1대, 상주인력 1명을 배치하고, 관리 매뉴얼에 따른 정기·수시 점검, 관제 모니터링, GIS 형상 관리, 배관망 순찰 등 재해예방과 시설의 안전성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전국 LPG 배관망 시설은 군 단위 12개소와 마을 단위 850개소로 이중 포항시는 마을 단위 사업에서는 최대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에 더해 이번에 전국 최초로 최첨단 정보센터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에너지복지시설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안전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도 13개 마을에 사업비 127억 원을 투입해 1,078세대를 대상으로 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해 전 시민 99%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LPG 배관망 정보센터 개소식’을 통해 시설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를 통해 안전 도시 포항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해 99% 에너지 복지시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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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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