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치러진 경북 포항시의회 나선거구(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면)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상백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이날 김상백 당선인은 총 투표자 7,604명 중 4,405표를 얻어 3,125표에 얻은 무소속 이상도 후보를 제치고 최종 당선됐다.
김상백 당선인은 “면민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약속드린 대로 여러분의 ‘일꾼’이 돼 농어민을 위한 애정 어린 정책으로 6개 면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자는 청하초, 청하중, 포항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 경북생명의숲 상임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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