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전담조직 신설로 체납업무를 일원화해 세외수입 부과부서의 체납처분 업무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해 온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상·하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 운영 및 보고회 개최 △주정차위반 과태료 책임 징수제 운영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실시 및 실무책자 제작·배부 등 다양한 우수사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에 대한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세입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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