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인 전북 익산 부송 데시앙이 추가 모집을 마감하고 10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3일에 자격조건 완화 후 진행된 '익산 부송 데시앙' 추가모집 청약에 총 927명이 접수해 전타입 청약을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행한 추가모집 청약은 자격조건을 완화해 만 19세 이상 (성년자) 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었다.
당첨자 발표는 6일이며, 서류접수 등을 거쳐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로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 3개타입 총 745가구로 건립되며, 202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최정호 사장은 "도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양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도민의 내 집 마련 실현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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