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학생들이 자신의 장래에 대해 다양한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5일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진로진학 등 최일선 교육현장에 있는 고등학교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청취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올해 성공적인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설계를 통해 자녀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게 해주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진로현장 탐방,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과의 진로체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자녀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이心전心 마음이음활동’이 오는 1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이어진다.
시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해당 학교별 학생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입시 준비생을 위한 유명 강사의 온라인 강의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의 입시 등 교육에 관해 불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 및 전문가 등을 초청해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자녀교육방법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공부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부모교육(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체계적인 진학 정보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며“앞으로도 우리시가 명품교육도시로서 교육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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