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3일~4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트랙 및 필드 17종목에 400여 명의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선수 선발권을 두고 23개 시·군 대표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육상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예천군에는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를 시작으로 5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6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연이어 진행된다.
특히 예천군은 매년 1만여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방문하고 있고 올해는 3월 말 기준 연인원 9000여 명의 전지훈련단이 다녀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육상꿈나무들의 경연의 장인 이번 육상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육상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6월 열리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예천군의 저력을 전 아시아에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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