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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가 건물서 불붙인 폭죽 투척...경찰 "신원 파악해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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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가 건물서 불붙인 폭죽 투척...경찰 "신원 파악해 수사중"

점화된 폭죽 도로변 향해 던져, 지나던 행인이 목격해 112 신고 '인명 피해 없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건물에서 폭죽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오전 0시 21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 도로에 있는 오피스텔 11층에서 신원 미상의 사람이 불을 붙인 폭죽을 도로변에 던진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길을 지나던 행인이 이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죽을 터뜨린 사람의 신원을 파악한뒤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부산 남부경찰서 전경. ⓒ프레시안(홍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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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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