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출신의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이 31일 교육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금 2억 1천 3백만 원을 확보해 여양고등학교 본관동 중앙 통로 보수공사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31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여양고등학교는 현재 본관동과 후관동 및 급식실 등으로 연결되는 중앙 통로의 계단 등이 노후화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에 지장이 있으며 노후화된 중앙 휴식 공간의 이용률도 저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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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번 특별교부금을 통해 본관동 중앙 통로 보수 공사를 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 및 중앙 휴식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교육환경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안전하고 질 좋은 교육은 학생들의 권리이자 어른들의 의무”라면서 “여수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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