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개청 43주년을 기념하고 민선 8기 새로운 변화를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동해시민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3일 오전 10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 및 지휘부, 직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와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동해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기념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기념식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 자매도시 축하영상 메시지,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시 개청기념일 전·후를 시민 주간(3.27.~4.23.)으로 정하고 '너도?나도! 인플루언서’,‘민화 동해를 담다’,‘신혼부부 나무심기’,‘스포츠 대축전’,‘발한칼국수 호로롱 이벤트’,‘제10회 효행제’등 다양한 경축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심규언 시장은 "이 자리는 그동안 시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며 “시민의 소득이 높아지는 동해,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라는 시정의 목표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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