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추진 서귀포시협의회가 지난 29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시민안전 개선 대책 과제 발표와 세부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서귀포시는 올해 서귀포시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과 계획에 대한 보고와 7개 유관기관 그리고 19개 단체가 참여해 안전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유관기관인 서귀포소방서는 화재 예방대책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주변 안전 대책, 서귀포지역경찰대는 교통사고 안전 대책 또 서귀포경찰서는 범죄예방 대책 마지막으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서 상호 협력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협의회는 각 분과별로 올해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추진 서귀포시협의회는 지난 2013년 10월에 발족해 현재 공동위원장 2명과 유관기관인 사회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기획홍보 등 4개분과 위원으로 구성되어 시민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 등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일상 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전개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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