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2023년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참여자를 오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은 서귀포시민에게 승마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과 취미승마 정착으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신설되어 추진하고 있다.
승마 교실은 또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승마 기본 훈련 프로그램은 운영하는 사업으로 체험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 신청은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4개소)로 4월 7일까지 원하는 승마장으로 개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은 남원지역 옷귀마테마타운, 안덕지역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 표선지역 OK승마장, 상예동 초원승마클럽으로 총 4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힐링 승마 교실 지원기준은 초급반 기준 50만 원 중 25만 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 재활승마의 경우 50만 원 중 45만 원을 지원해 승마 진입장벽은 완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지원으로 취미승마 인구 확대를 통한 말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건강 승마 활성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공익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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