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29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면담, 삼척시 장기 발전의 근간이 되는 주요 도로사업이 국가계획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박상수 시장은 국토부에서 현재 수요조사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6~2030) 계획’에 ▲국도 7호선 삼척~동해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삼척 구간 우선 반영 ▲국지도 28호선 하장 대전리~장전리 구간 2차선 개량 ▲현재 시에서 관리하는 국도 38호선 삼척 마평동~동해 단봉동 구간을 국가관리 지정국도로 노선지정을 건의했다.
또한 가곡 유황온천 개장에 맞춰 ▲지방도 416호선 도계 신리~원덕 월천리 일부 구간의 노선변경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의 양방향 동시 착공(삼척 하장IC 반영)등도 건의했다.
박상수 시장은 “강원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삼척시의 주요 도로 사업들이 국가계획 등에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