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업기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임대농업기계 이론 및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중심 적극행정’이란 시정목표에 발맞추어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평일 근무시간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야간에 실시하며,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
쟁기,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등 주요 임대농업기계의 특성과 작동법에 따른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수리정비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연간 5000여 농가가 방문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민원응대 요령 등 평소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서부터 다양하고 전문적인 영역까지 다루고 있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 농가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팀 직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전문화된 농업기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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