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미래를 여는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제6차 제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3~’27)‘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제6차 제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은 지난 제5차 계획이 종료되고 교육부의 ’제6차 특수교육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제주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제주 맞춤형 특수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것이다.
’제6차 계획‘의 주요 추진 내용은 첫째, 발달단계에 따른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장애영유아 교육지원 확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 강화, 특수학교(급) 다양화로 교육 선택권 확대가 있다.
두 번째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로 협력 기반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교 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정착 등이다.
또한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장애 유형·정도에 따른 교육 지원 확대,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다양화)를 목표로 한다.
강승민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제6차 제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추진을 통해 “장애영유아를 포함한 학생 중심 특수교육 선택권이 확대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장애공감문화가 확산되며,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격차 해소, 사회적응력 신장, 미래생활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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