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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분야 미래 동량들, 전북대에서 힘찬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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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분야 미래 동량들, 전북대에서 힘찬 날갯짓

한 단계 더 높은 배움의 세계 경험할 것...지난해까지 모두 5226명 수료

미래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나갈 과학 영재들이 전북대학교에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전북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손홍찬 교수)은 지난 25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1년간의 심화 및 사사 과정에 들어 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과정에 참여하는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홍찬 원장의 인사와 교육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올해에는 초등심화과정 54명을 비롯해 중등심화과정 86명, 중등사사과정 35명 등 총 175명이 입학했다. 심화과정 학생들은 STEAM교육, SW융합교육, 프로젝트 탐구활동 등 1년간 100시수 이상의 다양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심화과정 중 영재성이 뛰어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사과정에서는 연구 프로젝트 형태로 80시수 이상의 교육이 진행된다.

손홍찬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우리 영재교육원에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수학·과학·공학·인문학 분야 등 매우 다양한 주제로 한 단계 더 높은 배움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과학영재들이 교육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 전북대 사범대 과학교육연구소 내에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설립된 후 2002년 전북대 부설기관인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승격돼 올해로 26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5226명의 학생이 수료하는 등 전북지역 과학영재 교육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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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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