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감염과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 취약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이용자를 가장한 해커의 웹페이지 공격이 성행함에 따라 이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비를 통해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사이버보안 침해 가능성 ▷정보시스템 최신 보안패치 적용 여부 ▷홈페이지 게시판 보안 취약 여부 ▷네트워크와 전산장비 등의 보안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한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정보시스템 취약점 발견 시 시스템별 보안조치와 취약점을 제거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해킹에 대비하여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보보안·보호 체계 강화를 위하여 정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안전한 행정서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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