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산업건설국, 읍·면돌며 주요사업 주민 설명회 '눈길'

10일 적상면을 시작으로 6개 읍 · 면서 37개 주요사업 주민설명회

전북 무주군의 주민을 위한 한발 앞선 행정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산업건설국이 진행한 지역별 주요사업 주민설명회가 ‘섬김 행정’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0일 적상면을 시작으로 13일 설천면, 23일 무풍면, 27일 무주읍, 다음 달 10일 안성면, 25일 부남면을 끝으로 진행했던 주민설명회를 통해 2023 산업건설국 소관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산업건설국 소관 부서인 산업경제, 산림녹지, 건설, 안전재난, 환경과 담당자들이 일선 읍 ·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5개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 역점사업들을 소개하고 주민들과의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기로 한 것,.

특히, 이 자리를 통해 △무주사랑 구매한도 상향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무주형 일자리 확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목재펠릿과 임업 직불제 △산불예방 홍보와 해빙기 안전관리 △지난해와 달라지는 사항과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37개 사업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또한 △군민안전보험 확대 내용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 중립도시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 등 현안 및 역점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효과와 각 마을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 군민과 상생하는 행정력을 강화시켰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를 지휘한 이종현 산업건설국장은 “행정과 이장단은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견인하는 원팀인 만큼, 지속적인 읍 · 면 순회 설명회를 통해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로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무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