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기능 전문가들의 축제인 '제53회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게임개발·산업용 드론제어 등 총 33개 직종의 221명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개최되는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예선전의 성격으로, 입상자는 전라북도 대표로서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시상식은 4월 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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