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역내 유치원생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매년 3월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로 지난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아이들에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하수처리과정 뿐만 아니라 물, 하수, 지구 이야기를 '인형극'을 통해 재미나게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 공연뿐만 아니라 직접 아이들이 참여하는 인형극 무대 배경 인증샷 촬영과 매직풍선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세계 물의 날과 연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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