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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유치의 핵심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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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유치의 핵심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1회 제주 글로벌 MICE 포럼’ 성료

제주도 MICE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제주 MICE 산업의 미래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개관 20주년을 맞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제주 MICE의 글로벌 경쟁력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1회 제주 글로벌 MICE 포럼’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제1회 제주 글로벌 MICE 포럼’을 지난 21일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날 행사는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 양영식 의원,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장바오치 부총영사, 주제주 일본국총영사관 나카에 아라타 수석영사가 참석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관 20주년을 축하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글로벌 MICE를 위한 아젠다로 ▷K-MICE의 세계시장 진출선도 ▷제주의 글로벌 도시 브랜딩 강화 ▷제주의 KOREA ESG플랫폼화 ▷제주가치 전국화·세계화 ▷제주 K-콘텐츠 사업확대 등의 비전 키워드를 제시하며 변화와 발전을 통한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측과 제주 MICE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관계 기관들과의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축사에서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2025년 APEC유치의 핵심은 결국 제주국제컨벤션센터”라며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MICE의 글로벌 중심으로 서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마이스관광학 명예회장인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윤유식 교수는 ‘글로벌 시대, 제주 마이스의 경쟁력을 묻는다’라는 기조 강연에서 MICE산업 현황과 최근 이슈와 해외 주요 도시 마이스 육성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최적지 도시 제주의 발전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선화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가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주라는 도시브랜드를 세계적으로 각인시키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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