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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신축 공사장서 외벽 작업하던 노동자 추락...1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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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신축 공사장서 외벽 작업하던 노동자 추락...1명 사망·1명 부상

고소 작업차 넘어져 3m 아래로 추락...경찰, 안전 수칙 위반 여부 조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11시 18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공사장에서 고소 작업차가 넘어지면서 노동자 2명이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노동자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또다른 50대 노동자 B 씨는 골절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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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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