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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심광물, 대학간 협력으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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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심광물, 대학간 협력으로 찾는다”

강원대-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한국-호주 간 기술협력 교류회’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국가핵심광물 자원외교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강원대 LINC 3.0 사업단(단장 최성웅 산학연구부총장)은 21일 학교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의 세르칸 세이뎀(Serkan Saydam) 교수 방한단과 ‘한국-호주 간 기술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

ⓒ강원대

이번 교류회는 강원대학교 LINC3.0사업단 전략광물에너지 ICC(기업협업센터)가 추진하는 ‘글로벌 공유·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5대 핵심광물(코발트·리튬·텅스텐·니켈·망간) 확보 및 에너지 자원개발 기술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강원대학교는 지난 2월초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를 비롯해 Wollongong 대학, Newcastle 대학 등 호주 최고의 광물자원 분야 연구진들과 ‘글로벌 공동 연구 및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강원대학교는 오는 5월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단계별 협력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르칸 세이뎀 교수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호주-한국간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채널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웅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교류회는 국가의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의지이자 호주 대학과의 기술 협력을 통한 동반자 관계를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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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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