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사격장이 제61회 진해군항제 기간 ‘사격체험 이벤트’ 행사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사격장 내 관광사격장에서 운영하는 사격체험프로그램은 화약총, 권총, 공기총과 스크린사격 등이며 18~25% 할인한 가격에 체험을 할 수 있다.
사격 후 고득점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38구경 화약총은 10발에 1만 3000원, 45구경 화약총은 10발에 1만 5000원, 9MM 권총 10발은 1만 1000원에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안전교육과 사격교육을 받은 뒤 실전 사격 후 점수를 채점하고 표적지에 이름을 기재해 개인소장도 할 수 있다.
강경환 팀장은 “진해군항제 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벚꽃도 구경하고 사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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