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대가면의 한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21시 46분께 성주군 대가면 소재 폐기물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1시 5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71명과 장비 37대를 투입해 21일 오전 1시 28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번 화재로 폐기물 약 200톤 및 건물 일부가 소실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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