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물가 상승 등 광명시민 생활안정 도모·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경기 광명시가 오늘(20일)부터 세대당 10만 원의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오늘(20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접속 후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5월 4일까지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세대주의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27일부터 31일까지는 혼잡 방지를 위해 생년 끝번을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방문 신청할 때는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을 준비해야 하며, 대리인이 세대주를 대신해 신청할 경우 세대주의 동의와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 충전되고 광명사랑화폐가 없다면 방문신청해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의 사용기간은 광명사랑화폐 카드사용 승인문자 수신일로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며, 사용기한 내 미사용액은 자동 소멸된다.
□ 이케아 광명점에 시민 문화공간 생긴다...5월부터 개방
이케아코리아 광명점 1곳이 광명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20일 광명문화재단에 따르면 광명시와 이케아코리아 광명점, 광명문화재단은 이날 지역 문화예술 공간 확보와 시민, 예술인의 활동 거점 활성화를 위해 이케아 광명점 내 상업시설 일부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케아코리아 광명점은 P1층 상업시설 가운데 1곳을 문화공간으로 무상제공하고 광명시는 공간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협력, 광명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케아 광명점의 문화예술 공간은 내부 정비 후 오는 5월 개방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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