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시, 산업현장 재해 예방위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시, 산업현장 재해 예방위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민간전문가 6명, 건설공사 현장 비계 및 고소작업 등 집중점검

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지킴이가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킴이는 건설현장 점검 때 비계, 고소작업대, 안전보호구 등 안전장비 착용, 신호수 배치, 작업발판,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추락예방 장치 설치 등 현장 안전수칙을 점검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광주광역시청사ⓒ광주시

특히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을 중점 점검하고, 개선조치 불량 현장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패트롤점검(불시 순회 점검)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점검에 나선다.

광주시는 산업재해 사고를 감축하기 위해 산업안전 우수기업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맞춤형 홍보 및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산업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 안전의식 전환에 앞장서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사업주·근로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가진 민간전문가 6명으로, 이들은 3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광주시·자치구·발주공사 및 민간공사 현장을 12월까지 지도·점검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