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치러지는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이틀간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첫날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김광종, 김호서, 임정엽 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둘째날 무소속 안해욱 후보를 포함해 모두 6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 마감에 이어 열린 후보 기호추첨에서는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가 기호2번,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기호 4번을 받았으며 모소속 후보로는 기호5번 임정엽, 기호 6번 김광종, 기호 7번 안해욱, 기호 8번 김호서 순으로 확정됐다.
◇4.5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프로필
△기호 2번 김경민(국민의힘)=68세, 천지인의 눈 대표, 고려대 독어독문과 졸, 현 전라북도역사문화교육원 대표
△기호 4번 강성희(진보당)=50세, 정당인, 한국외국어대 언어인지과학과 졸, 현 진보당 전북도당 민생특위 위원장
△기호 5번 임정엽(무소속)=63세, 정치인, 전주대 대학원 졸(법학박사), 전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기호 6번 김광종(무소속)=60세, 정치인, 서울대 외교학과 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
△기호 7번 안해욱(무소속)=74세, 안해욱TV유튜버, 학력 미기재, 현 윤석열응징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기호 8번 김호서(무소속)=57세, ㈜수파이프 대표이사, 전북대 행정대학원 졸(정치학석사), 전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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