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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는 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 ‘원스톱 서비스’

전문인력 상담부터 체력분석‧운동처방까지… 장비 배치 완료

제주도가 도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권리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그해 8월 문을 열었다.

▲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찾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고 있다.ⓒ제주도청

또한 9월부터는 생활체육인‧전문체육인‧시설이용자 대상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도내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나가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4명(건강운동관리사 2, 체력측정사 2) 배치를 완료해 이용자들에게 상담, 유형‧특성별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등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등속성 근관절 검사기 ▷신박변이도‧말초혈관측정기 ▷체성분석기 등 25종의 체력측정장비 배치로 이용자 맞춤형 체력측정과 운동 처방도 가능해졌다.

체력인증센터는 또 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고객지향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누리집 게시와 배너 설치, 도내 주요장소 현수막 게시, 팜플렛 등 판촉물 제작 배부,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제공, 재활로봇을 활용한 보행재활 지원, 체력증진교실 확대 운영으로 체육 활동에 흥미를 유도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권리가 보장되고 전문체육인의 경기력 향상 도모가 가능해졌다”면서 “더 많은 장애인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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