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고객 활성화 수준이 국내 뱅킹앱 중 2위, 지방은행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획조사 빅데이터 분석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 조사결과에 따르면 뱅킹 앱을 설치한 고객이 해당 금융기관과 실제 거래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앱 활성화 수준에서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은 70.2%로 KB금융(70.5%)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했고 지방은행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앱 설치자 대비 확보고객 비율’을 살펴보면 앱의 활성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데 이 지표가 높다는 것은 고객이 실생활에서 앱 서비스를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비중이 높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앱 이용 활성화를 나타내는 월간 활성이용자수(MAU)가 고객의 방문동기, 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없는데 비해 앱 활성화 수준 지표는 실생활에서 앱을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에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디지털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출시한 비대면 개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는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제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연내 70종의 기업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에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었던 각종 서비스를 뱅킹앱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AI 부동산 서비스, 운세 서비스, 여행패키지 예약 서비스, 기프티콘 사고팔고 서비스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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