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하석진)는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 ‘토와한국㈜’(대표 한상윤)과 10일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하석진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학생처장)과 토와한국㈜ 구경용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대학교와 토와한국㈜는 ▲채용정보 우선제공 ▲채용설명회 등 학내 구인행사 개최 협조 ▲기업맞춤형 인재 추천채용 등 반도체분야 일자리창출과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토와한국㈜는 2013년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으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최우수기업’ 선정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우수한 고용 창출 및 사회공헌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석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반도체 분야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에서도 현장실습, 추천채용 제도 활용, 채용설명회 개최 등 우수인재의 채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2017년에 이어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종합지원하는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진로설계 지원 및 통합상담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매칭 ▲졸업생 및 지역청년대상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2020년 발표에 이어 전국 9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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